신청곡 / 사연

• [신청곡] 대략난감 !!!!! 신청합니다.

  19	♡전설e(@5004ace) 2025-02-13 11:06:42

신청곡 [외부] 대략난감 !!!!!

사연 @@ 이 남자, 어찌되었을까요? "자기야~ 이리 좀 와 볼래?"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옆지기를 부른 남편. (또 무슨 말을 하려구 댓바람에 자꾸 불러싼대~?) 못 이기는 척, 앉은 아내에게 남편이 차열쇠와 적금 통장, 그리고 숨겨두었던 비상금까지 모두 꺼냈습니다. "자기야~ 갑자기 왜 구래?? 사고라도 친겨??" 그 말을 들은 남편이 나즈막한 소리로 얘기합니다. 가만 생각해보니 이런 게 다 필요없더라구... 자기 모두 가져~ 순간, 머릿 속이 하얘진 여자가 물었습니다 모두 다 이해하고 용서해줄 테니, 솔직히 얘기하라고~~~ "아니야, 다 필요없어... 나는.. 나는.... 자기만 있으면 돼~♡" 이 말을 들은 여자의 반응, 그리고 여러 분들이었다면 어떤 반응이었을까요? ............ 1. 워디서 자겁질이얏 ~ 버럭 2. 이것이 아무래도 수상혀~~ 음방 가서 또 배우고 온겨? 3. 하여튼~~ 또 뭘 요구하려고 아침부터 뻐꾸기를 날려? 이 밖에 소수 의견으로 에지간히 좀 해라~~ 약발 뗠어진지 오래다~~ 누굴 닮아서 저 모냥인지~~ 살 수가 읍다 언니~~ 또 넘어간겨? 오드로케~~ ㅋㅋ 등등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. 그리고 한 통의 쪽지 " 아~ 내가 왜 이런 사연을 읽고 웃어야 하는지~~ 오빠야~ 중요한 건 청곡이 읍다~~ 정신 줄 놓으면 빠빠이다~~" 그래도 끝까지 고개 끄덕이며 오빠야를 응원(?)해 준 여자가 한 명 있었다, (언년이?? 새년이?? 누군지 모르지만, 이 언니도 참 질긴 언니다 ㅋㅋ) ............ 사연이 길어서 청곡은 따로 읍어요 천상 여시 & 참한 지니가 알아서~~~~ ㅋㅋㅋㅋ

—̳͟͞͞♡지니💞(queen5204) 님에게
3개를 담아 신청합니다.

댓글 3

• 19

  
  ♡전설e(@5004ace)

  2025-02-13 11:34:15 댓글

  으휴... 증말로 살 수가 읍당 ㅋㅋㅋㅋㅋ
• 69

  
  벨라_(@dkclarhdrka)

  2025-02-13 11:18:39 댓글

  그~~언년이가 누구긴
  그언런이지~~
  
  모른척 쌩까긴~~ ㅎㅎㅎ
• 38

  
  —̳͟͞͞♡지니💞(@queen5204)

  2025-02-13 11:17:57 댓글

  미챠브렁 ~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 도로케 할겨 아놩ㅋㅋㅋㅋㅋㅋㅋㅋ

39

길동준혁

@cjh506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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